▲ 문화강대국(대표 최정오)이 주관한 장애인 예술교육 사례공유회가 17일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열렸다.
장애인 예술교육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도내에서 처음으로 마련됐다.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17일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장애인 예술교육 사례공유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유회에서는 2013년부터 지역 내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예술교육 프로그램 ‘우리가 만드는 리듬팡팡’을 기획·진행해온 문화강대국(대표 최정오)이 교육 과정과 변화 사례,성과 등을 발표하며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춘천 밀알재활원 장애인들이 창작안무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