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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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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꿈꾸던 청년 배삼룡, 국민 코미디언이 되기까지

내일부터 춘천서 연극 ‘희극인 삼룡이’
지난해 전회차 매진 후 앙코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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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향토극단] 장르 벽 허문다…다원예술단체 '문화강대국'

열정 하나로 똘똘 뭉쳐 연기·마술·밴드·댄스 융합공연 시도
전국 첫 시각장애인 국악극 등 17년간 창작물 50여편 무대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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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 퍼포먼스로 ‘하나된 동북아’ 평화와 번영 염원

■문화강대국 GTI 특별공연 ‘별을 잇다’
원주서 무역박람회 전야제 공연
동북아 5개 국가·다섯개 별로 표현

28일 문화강대국 단원모집 오디션

창작 브랜드 공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문화강대국이 공연예술 인재 발굴을 위한 단원모집 오디션을 개최한다.

오는 25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하며 분야는 연기,뮤지션,댄스,마술,국악,MC,작가,연출,기획,영상 등 공연예술 전 분야다.신청자는 30세 이하로 제한되며 오디션은 28일 문화강대국 연습실에서 진행된다.문화강대국은 2002년 설립된 다원예술전문법인으로 ‘희극인 삼룡이’,‘까마귀’ 등 화제작을 만들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는 ‘희극인 삼룡이’와 추리마술극 ‘산타피습사건’ 앵콜공연을 준비 중이다.문의 253-5058. 한승미

 

코미디극 `희극인 삼룡이' 양구 배꼽축제 오른다

양구에서 태어나 춘천에서 자란 코미디언 배삼룡을 다룬 (사)문화강대국의 코미디극 `희극인 삼룡이'가 오는 2일 개막하는 양구 배꼽축제 무대에 오른다.

3일 밤 10시 양구 서천변 레포츠공원 특설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희극인 삼룡이는 배삼룡(본명:배창순)이 코미디언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으로 1940~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 일제강점기와 8·15 광복, 6·25전쟁 발발 등 휘몰아치던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웃음을 끝까지 잃지 않았던 희극인 배삼룡의 삶을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이번 양구 배꼽축제는 `웃음이 평화다'를 주제로 코미디 기획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 체험프로그램, 즐길 거리 등이 마련됐다.

2일에는 강원일보어린이합창단의 공연, 유진규 마이미스트의 `국토정중앙점 퍼포먼스'를 비롯해 배꼽해적단 퍼레이드, 다원예술장르 형식의 개막식이 개최되고 3일에는 미우새 출연진이 출연하는 DMZ POP콘서트를 비롯, 4일에는 배꼽가요제 본선이 열리는 등 사흘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현정기자 together@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