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기·현악기·관악기 동시에… 세대 아우르는 하모니 - 16~18일 팡타족의 비밀 춘천 공연

(사)문화강대국이 흥미로운 스토리와 볼거리, 퍼포먼스로 꾸민 `팡타스틱 Ⅲ -팡타족의 비밀'공연을 16~18일 오후 7시30분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선보인다.


`팡타스틱(팡打Stick)'은 국악과 양악은 물론 각종 타악기와 현악기, 관악기가 동시다발적으로 하모니를 이루는 공연으로 세대와 계층, 공연자와 관객 사이의 경계를 허무는 것이 특징. 2013년 `시즌1'에 이어 지난해 전통을 기반으로 한 `시즌2-월인천강'을 발표했으며 이번이 세 번째 공연이 된다. 특히 백형민 전 국립무용단 주역무용수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와 예술성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입장료는 2만원(아동·청소년은 50% 할인). 예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http://goo.gl/9G1JTl) 또는 전화((033)-253-5058)로 하면 된다.

이하늘기자 2sky@kwnews.co.kr 

출처 : 강원일보 / 2015. 7. 13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