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강대국 ‘영혼콘서트 4 - 청(聽)’ 한림대 일송아트홀

(뉴스투데이=조영신 기자) (사)문화강대국(대표:최정오)은 오는 21~22일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창작뮤지컬 `영혼콘서트 4 - 청(聽)'을 선보인다. 


지역 예술인들의 역량을 한데 모은 뮤지컬 ‘영혼콘서트 4 - 청(聽)’은 시각장애인이면서 길거리 가수인 아버지 심학규와 어려운 생계를 이어가던 평범한 열아홉살 소녀 ‘청’이 극심한 우울과 고립감으로 자살을 결심하고 인당수에 올라선다. 

최정오 문화강대국 대표는 “영혼콘서트는 물질문명이 팽배한 현대사회에서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가치를 제고하고자 제작된 작품”이라며 “삶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영혼 치유와 소통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뮤지컬 ‘영혼콘서트 4 - 청(聽)’은 강원도에서 공연된 창작뮤지컬 중 최대 규모이다. 자살이라는 사회적 소재를 깊이 있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내며 발라드, 포크, 일렉트릭, 록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뮤지컬의 감동을 배가시킨다. 

자살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깊이 있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내며, 발라드와 포크, 일렉트릭, 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출처 : 뉴스투데이 / 2014. 11. 18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