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영혼을 위한 감성 공연 - 27일 단오문화관서 ‘영혼콘서트’ 강원공연페스티벌 매진 흥행작

이색 다원예술극 ‘영혼콘서트 3.5 - 客(객)’이 27일 오후 7시 30분 강릉단오문화관에서 무료로 공연된다. 


강원도 유일 다원예술전문단체인 문화강대국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종교성을 배제한 채 영혼을 위한 객석을 마련하고 그들을 위한 무대로 꾸며 부모와 친구, 먼저 떠난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이색 다원예술극이다.

‘영혼콘서트 3.5 - 客(객)’은 현실세계의 극장에서 벌어지는 영혼(주인공)과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다룬 극으로 ‘한 공간 두 세계’의 입체 구성과 하나의 이야기 안에 국악, 어쿠스틱, 록 음악 등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감동을 극대화시킨다는 평과 함께 지난 11월 ‘2013 강원공연페스티벌’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흥행작이다. 

연출·극본 최정오, 후원 강원문화재단. 공연 문의 033-253-5058.

이동명 sunshine@kado.net 

출처 : 강원도민일보 / 2013. 12. 23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