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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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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향토극단] 장르 벽 허문다…다원예술단체 '문화강대국'

열정 하나로 똘똘 뭉쳐 연기·마술·밴드·댄스 융합공연 시도
전국 첫 시각장애인 국악극 등 17년간 창작물 50여편 무대 올려

코미디극 `희극인 삼룡이' 양구 배꼽축제 오른다

양구에서 태어나 춘천에서 자란 코미디언 배삼룡을 다룬 (사)문화강대국의 코미디극 `희극인 삼룡이'가 오는 2일 개막하는 양구 배꼽축제 무대에 오른다.

3일 밤 10시 양구 서천변 레포츠공원 특설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희극인 삼룡이는 배삼룡(본명:배창순)이 코미디언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으로 1940~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 일제강점기와 8·15 광복, 6·25전쟁 발발 등 휘몰아치던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웃음을 끝까지 잃지 않았던 희극인 배삼룡의 삶을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이번 양구 배꼽축제는 `웃음이 평화다'를 주제로 코미디 기획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 체험프로그램, 즐길 거리 등이 마련됐다.

2일에는 강원일보어린이합창단의 공연, 유진규 마이미스트의 `국토정중앙점 퍼포먼스'를 비롯해 배꼽해적단 퍼레이드, 다원예술장르 형식의 개막식이 개최되고 3일에는 미우새 출연진이 출연하는 DMZ POP콘서트를 비롯, 4일에는 배꼽가요제 본선이 열리는 등 사흘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현정기자 together@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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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림받던 촌스러움, 울림주는 새로운 문화가 되다

도내 공연 작품
‘월화’ ‘희극인 삼룡이’
시대 배경 살린
복고풍 소품·의상 눈길
카페·사진관 등
낡은 간판·꽃무늬 식기
신선한 트렌드로

슬랩스틱 코미디의 대부를 추억하다

‘희극인 삼룡이’ 춘천 몸짓극장서 공연 …당시 악극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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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찰리 채플린이 되살아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