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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공동체 간드락(대표 오순희)은 오는 23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24일 오전 11시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입체 음향 국악창작극 ‘뗏목아라리’를 무대에 올린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입체 음향 국악창작극인 ‘뗏목아라리’가 27일 축제극장 몸짓에서 공연된다. 문화강대국(대표 최정오)이 제작 공연하는 ‘뗏목아라리’는 구한말 춘천의 한 소녀가 뗏목꾼이 되는 과정을 민요와 강원소리로 엮은 극으로 시각장애인들이 무대의 극적 상황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문의 033-253-5058 이동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