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광복절 경축행사 문화있는 거리축제로 - 전국 최초 대형 이벤트 형식
【춘천】`제7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가 15일 기존의 형식과 틀을 타파한 대규모 야외 문화행사로 펼쳐진다.
이날 오전 10시 춘천 중앙로터리~도청 앞 광장에서 내빈 위주로 치러지던 과거 형식을 탈피한 거리축제를 펼친다. 행사에는 18개 시·군 공연팀과 광복회원, 애국지사 유족, 최문순 지사와 최동용 시장 김진태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5,000여명이 참가한다. 이날 행사는 강원도립극단(예술감독:선욱현)을 중심으로 (사)문화강대국(대표:최정오)과 문화프로덕션 도모(대표:황운기)가 행사 감독단을 맡아 전국적으로 유례없는 대형 문화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광복의 기쁨을 통일의 그날까지'를 슬로건으로 한 환희의 퍼레이드와 빨간공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한편 14~16일까지 광복회원 유족과 동반 가족 한 사람은 시내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다.
이무헌기자
출처 : 강원일보 / 2015. 8. 14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