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공연 팡타스틱 춘천온다 - 24∼27일 축제극장 몸짓

문화강대국(대표 최정오)이 주최하는 신개념 타악공연 ‘팡타스틱(팡打stick)’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펼쳐진다.


다양한 종류의 타악기를 온 몸으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국악과 양악의 경계를 허물고 난타와 모듬북, 드럼, 사물 등 각종 타악기와 현악기, 관악기가 한데 어우러지는 신개념 타악공연이다.

‘감성 팡! 스트레스 팡!’을 주제로 클럽형 스탠딩 공연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관객 모두가 참여해 타악기와 각종 도구를 들고 공연을 펼치는 무대도 마련된다.

24∼25일 공연은 오후 7시 30분 열리며, 26∼27일 공연은 밤 10시에 펼쳐져 특별 무대를 선사한다.

최정오 대표는 “보다 쉽고, 신나고, 파격적인 공연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중고교와 대학교 타악 동아리 및 동호회는 사전 예약 시 단체 관람이 가능하다. 입장료 2만원. 문의 033-253-5058. 최경식

<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출처 : 강원도민일보 / 2013. 7. 17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