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강대국, 강원도 3.1절 기념행사서 창작뮤지컬 공연

-뮤지컬 ‘나, 우리 그리고 오늘’

 

 

[헤럴드경제(춘천)=박준환 기자]다원예술전문법인 문화강대국이 99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창작뮤지컬 ‘나, 우리 그리고 오늘’ 을 공연한다.

100주년을 한 해 남긴 이번 3.1절 기념공연은 대한민국의 100년 역사를 역순으로 되돌아보고, 역사 속 가장 중요한 근간의 사건으로 3.1절을 재조명한다. 선조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미래세대가 함께 공유하는 기념식으로 펼쳐지는 이번 3.1절은 강원도 성수고등학교 학생들이 공연에 함께 참여하여 더욱 관심을 모은다. 
 

‘사람으로 태어나’, ‘다시 오지 않으리’ 등 3.1절을 맞아 특별 제작된 창작곡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공연을 맡은 사단법인 문화강대국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강원도 3.1절과 8.15 기념행사에서 도내 독립운동의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을 매번 색다른 컨셉으로 재조명하는 창작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딱딱한 정부 의전행사를 문화행사로 탈바꿈하는데 기여했다고 호평 받은 바 있다.

99주년 강원도 3.1절 기념행사는 3월 1일 오전 10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시작한다. 

 

출처 : 헤럴드경제 / 2018.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