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올림픽 열기 패럴림픽까지 계속

평창문화패럴림픽 내달 8일 개막
신규 문화프로그램·이벤트 등 다채

 

▲ DMZ아트페스타

평창올림픽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 문화올림픽이 패럴림픽 기간에도 이어진다.평창문화패럴림픽이 내달 8일 오후 6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리는 개막축제를 시작으로 18일까지 펼쳐진다. 

문화올림픽 기간 선보여 호응을 얻은 강원국제비엔날레를 비롯해 파이어아트페스타,미디어아트쇼 ‘청산별곡’,DMZ아트페스타,강원 전통의 향기 등이 펼쳐지며 도내는 물론 국내·외 다채로운 공연을 릴레이로 선보이는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 ‘아트 온 스테이지’도 강릉아트센터와 페스티벌파크 평창·강릉에서 이어진다.라이트아트쇼 ‘달빛호수’도 패럴림픽 기간 진행을 협의 중이다.패럴림픽을 맞아 신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문화강대국이 주관하는 ‘전국 장애인 하나되기 문화예술 페스티벌’이 내달 12~16일 삼척 쏠비치리조트 등에서 전국 장애인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문화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또 장근석,이동욱 등 한류 스타와 함께하는 ‘3월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이 내달 10~17일 도내 곳곳에서 펼쳐지며 패럴림픽 열기를 끌어올린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 / 2018.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