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 상주단체 페스티벌 도내 곳곳서 열려

올해 4회를 맞는 `강원도 공연장 상주단체 페스티벌'이 11월까지 도내 곳곳에서 열린다. 


`강원예술 어우러지다'를 주제로 열리는 `2016 강원도 상주단체 페스티벌'은 사단법인 한국전통예술단 아울(원주), 공연창작집단 뛰다(화천) 등 5개 단체가 진행한다. 지난 9~11일 워크숍을 시작으로 오는 27일 정선 아리랑시장에서 열리는 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의 `아울랩소디', 다음 달 24일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강대국의 `뗏목아라리' 순으로 열린다. 런갯마당은 같은 달 30일 고성 왕곡마을에서 `소풍' 공연을, 음악만들기 앙상블은 11월4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동물의 사육제' 공연을 펼친다.

이하늘기자 

출처 : 강원일보 / 2016.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