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강대국 공연소개] 벽사(辟邪)

2017년 공연한 '벽사(辟邪)'는 '나쁜 기운을 물리친다.'는 뜻으로 새벽 3시부터 동 틀 때까지의 이야기를 풍물과 한국무용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꾸민 새로운 형식의 풍물연희 공연입니다.

가내 평안을 기원하는 한 여인의 기도가 마침내 하늘에 닿아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아침을 알리는 닭의 울음소리(파천일성 破天一聲)가 설장고로 공연의 클라이막스를 연출했습니다.
올해처럼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힘든 시기에 다시 '벽사'가 떠오릅니다. 

"나쁜 기운은 어서 빨리 물러가고 평안해져라" 

 















 

출처 : 문화강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