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NEWS 언론보도

공연장 상주단체 페스티벌

강원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17 강원도 공연장 상주단체 페스티벌'이 4일부터 나흘간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강원 예술, 섬강에 흐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연극과 음악, 인형극,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4일 문화강대국 신(新) 풍물연희 `벽사(避邪)'를 시작으로, 5일 삼척윈드오케스트라 `독도 콘서트', 공연창작집단 뛰다 `돌아본 자리', 6일 극단 치악무대 `오셀로', 극단 예실 `독도는 대한민국 우리땅! 512년 신라장군 이사부를 찾아서', 7일 문화프로덕션 도모 `동백꽃' 등 7개 단체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는 `찾아가는 공연' `장거리 관객을 위한 셔틀버스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는 (033)253-7111.  

강원대표 예술단체 한자리서 펼치는 무대공연

강원도 공연장 상주단체 페스티벌
횡성문화예술회관 4일부터
인형·풍물극 등 다양한 장르

춘천 문화강대국, 새로운 스타일의 풍물연희 ‘벽사’ 공연


 

문화강대국 기획 新풍물연희 `벽사' 29·30일 이틀간 공연

(사)문화강대국(대표:최정오)의 기획공연 新풍물연희 `벽사'가 오는 29, 30일 오후 7시30분 춘천 축제극장 몸짓 무대에 오른다. `나쁜 기운을 물리친다'는 뜻을 가진 `벽사' 공연은 새벽 3시부터 오전 7시 동트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다룬다.

한 중 여인이 장독대에서 기도를 올리는 동안 집안의 모든 걱정과 근심거리가 한국무용과 풍물소리로 해갈된다는 내용이다.

장구재비 홍성순과 국립무용단 출신 한국무용가 백형민, 이현주가 출연해 설장고, 검무, 무당춤과 동해안별신굿 등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공연은 다원예술전문법인 문화강대국 `2017 바람처럼 놀다가라' 기획시리즈 다섯번째 공연으로 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강원문화재단이 후원한다. 12세 이상 관람가이며 관람료는 2만원이다.

 

한국무용과 만난 풍물 나쁜기운 물리친다